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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합뉴스] 돈 벌어야 하고, 아이 키워야 하고…싱글맘 눈물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-10-11 조회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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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돈 벌어야 하고, 아이 키워야 하고…싱글맘 눈물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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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는 혼자 벌어야 해요"…힘겨운 싱글맘

 

 

"늘 잠이 부족하죠. 언젠가는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스스로를 달래는 게 전부에요"

 

뉴욕포스트는 지난달 21일(현지시각) 간호대학에 다니며 4살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마리 화이트(28)를 소개했습니다. 수업, 야간 근무를 병행하면서 육아를 해야 하는 고충을 다뤘죠.

 

 

'미국 대학생 내 싱글맘 비율 1999년 7.8%에서 2012년 11%로 상승' 자료 : 워싱턴 여성정책연구원

 

그녀를 비롯해 미국 싱글맘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가는 일이 늘었습니다. 좋은 직업을 가져 더 나은 금전적 여건을 가지기 위함이죠.

 

'생계비/양육비 등 현금지원이 가장 필요하다 65.7%' 자료 : 2015년 여성가족부 ‘한부모가족실태조사’

 

우리나라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싱글맘이 많습니다. 실제로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'현금'이 꼽혔죠.

 

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모자 가구 평균 소득은 약 월 157만 원으로 전체 평균 가구 소득인 월 390만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.

 

직업이 불안정한 싱글맘이 많기 때문입니다. 무직인 경우가 약 70%에 달하고 정규직 비율도 절반이 되지 못하니 소득도 낮아지는 것이죠.

 

'중위소득 52% 이하 한 부모 가족에게 양육비 매달 12만 원(만 13세 미만), 학용품비 연 5만 4천100원(중,고등학생), 복지시설 입소 한 부모 가족 월 5만 원 지원' 자료 : 2017년 한부모가족지원사업

 

하지만 열악한 현실에 비해 지원은 부족합니다. 그나마도 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와는 중복수혜가 불가능하죠.

'독일 : 6세 이하 자녀와 60㎡ 주택 거주 싱글맘은 월 164만 원 지원'

'프랑스 : 자녀가 1명인 한 부모 가구에 114만 원 지급'

'호주 : 생활비와 양육비 등 한 달에 약 100만 원 지원'

이에 비해 선진국은 다양한 복지가 마련돼 있습니다. 주거비, 양육비, 생활비 등을 지원하죠.

 

미국 TANF 프로그램 : 2011년 하위 40% 소득 수준 편모 가정에게 약 $6200(약 700만 원) 지원(주 30시간 이상/6세 미만 편 부모는 주 20시간 이상 근무 참여 기준) 자료 : 권구형, '미국의 "근로연계" 복지제도와 전달체계', 한국고용정보원 해외고용리포트 싱글맘 구직 알선에도 적극적인데요.

일정 시간 이상 근로를 해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. 싱글맘들이 재정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돕죠.

"나를 세운 건 복지의 힘이었다" - 2017년 3월 호주 재키 램비(46) 국회의원

호주 국회의원 재키 램비는 올 초 저소득층 복지 축소를 반대하며 과거 싱글맘 당시 힘들었던 경험을 이유로 들었습니다. 복지로 일어설 수 있었다는 말은 우리 역시 새겨들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.

(서울=연합뉴스) 박성은 기자·최효훈 김유정 인턴기자

junepen@yna.co.kr

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2017/10/11 09:00 송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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